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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처우, 100만 원 대 초봉… 실상은 다양한 수당-상여금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1 17:35
2015년 10월 21일 17시 35분
입력
2015-10-21 17:33
2015년 10월 2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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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처우.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처우가 21일 화제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상에 공개된 경찰의 공식 처우 기준인 지난 2014년 경찰공무원의 봉급표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 표에 따르면 제일 낮은 직급의 순경 1호봉의 봉급이 132만7400원으로 알려졌다.
호봉이 올라갈 수록 봉급이 조금씩 높아져, 순경 12호봉이 되면 봉급은 205만3500원으로 200만 원을 넘게된다.
경장 역시 1호봉 봉급이 143만 원 정도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후 1호봉 기준으로 경사 154만 원, 경위 170만 원, 경감이 190만 원, 경정 220만 원 수준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는 순수 기본급만 밝힌 것이다. 경찰의 실제 처우는 기본급에 여러 가지 각종 수당과 상여금이 별도로 있다.
월급에는 상여수당과 근무수당 등 외에도 월봉의 60%로 책정돼 연 2회 지급되는 명절휴가비와 자녀학기보조수당 월 7~75만 원에 달하는 직급보조비 등도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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