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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터널사고 예견된 인재, 운전자 시야 ‘뚝’ 사고 가능성 높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6 13:51
2015년 10월 26일 13시 51분
입력
2015-10-26 13:50
2015년 10월 26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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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사고 (사진= YTN 보도 영상 갈무리)
‘상주터널사고’
경상북도 상주시 인근 상주터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구미 방향 하행선 상주터널에서 시너를 실은 트럭 이 폭발하는 사고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1명이 화상을 입고 7~8명 가량의 사람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화상을 입은 1명이 트럭 운전자 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터널사고로 인한 화재는 모두 진압했으며 터널 안에 있었던 운전자들도 모두 대피했다”고 밝혔다.
상주터널은 구조적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가 한정돼 일반 도로 보다 사고 가능성이 높은 장소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주터널사고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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