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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터널사고, 시너를 실은 트럭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파악… 인명 피해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26 13:52
2015년 10월 26일 13시 52분
입력
2015-10-26 13:51
2015년 10월 26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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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사고. 사진=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측 CCTV
상주터널사고, 시너를 실은 트럭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파악… 인명 피해는?
26일 12시 30분께 경상북도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시너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트럭은 상주에서 구미 방면으로 향하는 하행선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상주와 구미 경계지점에 위치한 상주터널로 소방차 등을 현장에 보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인명 피해 등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너를 실은 트럭에서 최초 발생해 불이 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운전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터널 안 운전자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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