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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할로윈데이 유래, 켈트족 전통축제… 한국까지 전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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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4:12
2015년 10월 30일 14시 12분
입력
2015-10-30 14:12
2015년 10월 30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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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할로윈데이 유래.
‘할로윈데이 유래’
할로윈데이의 유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할로윈데이는 미국, 유럽 등 서양권에서 매년 모든 성인 대축일 전날인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전통 행사로 유명하다. 죽은 자들의 혼령을 달래기 위해 열리던 아일랜드 켈트족의 전통축제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로윈데이에선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만끽한다.
외국의 경우 이날 밤에는 호박을 도려내고 안에 초를 세워 Jack-o'-lantern(잭오랜턴, 호박에 유령의 모습을 조각한 등불)을 만들어 할로윈데이의 분위기를 즐긴다.
또한 유령, 마녀, 괴물 등을 가장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며 “Trick or treat!”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야)라고 말한 뒤, 사탕을 주지 않으면 비누 등으로 유리창에 낙서를 하는 등의 장난을 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에서도 최근 들어 할로윈데이를 맞아 이 날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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