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특급호텔 입구에 고급 승용차가 들어서자 정장 차림의 남성들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호텔에서는 부산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급 간부 권모 씨(56)의 결혼식이 열렸다. 권 씨는 영화 ‘친구’의 실제 모델인 조직원 정모 씨와 함께 곽경택 감독을 협박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인물. 서울 송파경찰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강력팀 형사 등 300여 명을 식장 주변에 배치했다. 1시간 반가량 진행된 결혼식은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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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15:19:37
손지창이 사회보고 김민종이 축가 불렀다는데 이 두놈은 분명히 조폭일것이다. 이 두놈을 당장 방송계에서 영구 제명해야 한다. 그리고 조폭활동에 대해 수사를 해야 한다.
2015-11-03 07:25:52
도대체 경찰 검찰 국회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칠성파 양은이파 김태촌파는 싹쓸어버려 두번 다시 언론에 보도 안되게 해야 하는데 조폭 간부가 결혼해도 이런 뉴스를 봐야 하는 기가 막힌 한심한 나라입니다.
2015-11-03 14:13:51
삼청교육대 만들어 조폭 싹쓸어버려야 합니다. 부천시는 조폭 살인도시입니다.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4명 모두 새민련 출신여서 낮에 은행 대형마트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사에서도 조폭 살인자들이 활게쳐서 밤에 다닌적이 없습니다. 전라도 경찰이 조폭 배후 노릇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