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에듀칼럼]수학공부…단원별 No, 영역별 Yes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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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영 오창영논술수학 저자
오창영 오창영논술수학 저자
수학실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대입 자연계열 논술 등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수학포기자 이른바 ‘수포자’의 비중은 날로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초·중 수학의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대비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수학공부를 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겨울방학에 수학실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초등 저학년 수학학습, ‘흥미’가 중요

학부모는 어릴 때부터 아이를 수학과 친숙한 환경에 노출시키고자 노력한다. 수학 관련 서적이나 교구 등을 이용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거나, 수학학습의 기초가 되는 연산훈련을 통해서 ‘수학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데 학부모들은 열정을 쏟는다.

특히 초등 저학년 수학학습에서는 흥미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과정을 평가하도록 수학교육이 변하면서 단순한 연산훈련을 반복하는 것보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학교구를 결합한 ‘놀이수학’이 인기다. 오창영논술수학에서 초등 저학년들이 수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하며 수학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두뇌연산프로그램인 ‘다비수’를 내놓은 이유다.

문제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다진 그 다음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이후 수학학원이나 수학 선생님에게 수학 교육을 맡겨버린다. 이럴 경우 당장 초·중학교 내신 시험에선 좋은 성적을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학습법이 장기적으로도 효과적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교과서 단원 순서가 아닌 영역별로 공부해야

자녀의 수학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 가운데 단원별로 공부하는 우리나라 수학교과서에 불안함을 느끼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이들은 교과과정의 순서와 상관없이 초·중 수학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없는지 궁금해 한다.

교과서의 순서대로 단원별 공부를 하고, 학교 시험을 대비하는 데 치중한 수학교육으로는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지난 20여 년 동안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수학교육 연구에 전념하면서 효과적인 수학공부법을 찾아냈다. 200시간의 동영상과 30권의 교재로 구성된 ‘오창영논술수학’이 바로 그것이다. 학생들이 단원별이 아닌 영역별로 수학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논술식 노트필기법’을 통해 수학 영역별로 자신만의 노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에게 공부의욕을 심어줄 수 있는 150편의 동영상도 함께 만들었다. 선생님의 도움없이 ‘자기주도학습’을 하려는 중학생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15 오창영논술수학 개정판(완성본) 무료학습체험 및 상담문의는 전화 (1566-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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