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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지진경, 실종 18일 만에 40m 절벽 아래서 숨진 채 발견...한쪽 다리에 찰과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2 14:07
2015년 11월 12일 14시 07분
입력
2015-11-12 14:06
2015년 11월 12일 14시 0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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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경. 사진=한국페스티발앙상블 홈페이지
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첼리스트 지진경, 실종 18일 만에 40m 절벽 아래서 숨진 채 발견...한쪽 다리에 찰과상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가 운길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4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등산객이 지진경 교수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지진경 교수는 발견 당시 한쪽 다리에 찰과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진경 교수는 수년간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했으며, 이미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발견 장소가 40m 절벽 바로 아래이고, 경사로에 사람이 스친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등산을 하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14세 때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한 지진경 씨는 미국 시카고 루즈벨트 음악대학원 등에서 폴 토틀리에, 야노스 스타커를 사사한 첼리스트다. 서울첼리스텐앙상블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드며, 2007년 중앙대 음악학부에서 교편을 잡았다.
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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