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삼성 SDS 건물 인근서 화재… 도로 꽉 채운 검은 연기

‘역삼동 화재’

역삼동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신축 공사장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돌입했다.

화재 현장은 검은 연기로 뒤덮였으며, 사고 원인 및 인명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화재 발생 건물은 삼성 SDS 건물 뒷편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삼동에는 올해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역삼동 건물 옥상서 화재가 발생한 것.

3월 24일 오후 8시 24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나, 2명이 다쳤다.

서울 역삼동 상가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38분 만에 진압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