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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재소년’ 송유근, 만 17세 나이로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 기록 깬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18 16:14
2015년 11월 18일 16시 14분
입력
2015-11-18 13:09
2015년 11월 18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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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사진=동아일보DB
‘천재소년’ 송유근, 만 17세 나이로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 기록 깬다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 할 예정이다.
현재 만 17살인 송유근은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라는 논문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송유근의 논문은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으로 블랙홀과 우주론에 관련된 연구로 알려졌다.
앞서 5살 때 곱셈을 하고, 7살 때 미적분을 푼 송유근은 초중고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8살 때 대학에 입학,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통합 이수했다.
한편 송유근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SCR 논문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도교수님께서 매주 한 두 번 씩 발표를 시키셔서 계속 연습과 준비를 해야 했다”말하며 근황을 전한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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