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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 줄 것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9 15:13
2015년 11월 19일 15시 13분
입력
2015-11-19 15:12
2015년 11월 19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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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은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중부권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적인 정체와 위례신도시, 동탄신도시, 세종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교통혼잡이 가중돼 추진하게 됐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통행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리스크를 분담하는 손익공유형(BTO-a) 모델 등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세종간 통행시간은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통행시간인 평일 103분, 주말 129분에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수도권과 세종, 충청권의 연계가 강화돼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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