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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역 PC방서 게임하던 30대男 흉기난동...동갑내기 친구들 4명 중경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0 21:05
2015년 11월 20일 21시 05분
입력
2015-11-20 21:04
2015년 11월 20일 21시 0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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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수원역 PC방서 게임하던 30대男 흉기난동...동갑내기 친구들 4명 중경상
20일 오후 수원역 인근 PC방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수원역 건너편 한 상가 5층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이모(39)씨가 갑자기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피해자 4명은 모두 동갑내기 친구들로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들은 인근 아주대병원과 동수원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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