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외줄에 걸었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여자어름사니 박지나 씨(27·중앙대 음악극과 4년). 초등학교 특활 시간에 접한
남사당놀이에 흠뻑 빠져 버렸다. 경기도무형문화재 김기복 선생과 홍기철 명인에게 사사했다. “외줄 타기는 자신과의 싸움이자, 어쨌든
견뎌내야 하는 인생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그가 온몸의 상처와 흉터를 훈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여자어름사니 박지나 씨(27·중앙대 음악극과 4년).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여자어름사니 박지나 씨(27·중앙대 음악극과 4년).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여자어름사니 박지나 씨(27·중앙대 음악극과 4년).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여자어름사니 박지나 씨(27·중앙대 음악극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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