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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뷰티풀 군바리, 선정성 논란으로 연재 중단 청원… 성적인 쾌락 연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30 14:38
2015년 11월 30일 14시 38분
입력
2015-11-30 14:37
2015년 11월 30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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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 사진=아바즈 화면 캡처
뷰티풀 군바리, 선정성 논란으로 연재 중단 청원… 성적인 쾌락 연상?
웹툰 ‘뷰티풀 군바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연재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까지 나왔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 ‘아바즈’에서는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를 중단하는 청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30일 오전 기준으로 약 1만1400여 명이 서명했다.
‘뷰티풀 군바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으로 여성도 군대에 가게 된 가상의 이야기를 그린다.
청원글에 따르면 뷰티풀 군바리는 일본 만화의 페티시(특정 대상을 보거나 만지면서 성적인 흥분에 빠지는 심리적 요소)를 담고 있으며, 성적인 쾌락을 연상시킨다.
아울러, 청원글은 성적 연상을 유도하는 피해자의 자세는 전체관람가 웹툰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요소라며 연재가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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