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하얏트 등 인천 호텔들, 스탬프 투어 등 이색프로모션 진행
어린이 패션쇼 등 패키지상품 다양
인천 지역의 호텔들이 2015년의 마지막 겨울을 잊지 못할 시간으로 만들어 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한옥 호텔 건축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등 한옥 건축 명장 7인의 명작을 찾아 직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7개의 명작을 답사한 후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통 한복을 입고 호텔을 둘러보며 사색에 잠기고 담소를 즐기는 한복 체험도 열린다. 곤룡포, 왕후 한복, 색동저고리 등을 직접 고르고 소품까지 착용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도 교육 효과가 좋은 ‘윈터 위시리스트 패키지’를 진행한다. 패키지 ‘펀 옵션’에는 객실 1박과 성인 2인 아침식사, 윈터 플레이 존과 닌텐도 플레이 존의 무료이용이 포함된다. 윈터 플레이 존은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실내 놀이 공간으로 자연 과학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10일까지 예약하면 1박에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쉐라톤 인천 호텔도 ‘크리스마스 어린이 패션쇼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에 딸기 플레이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크리스마스 특선 점심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자녀들이 당당하게 런웨이에서 어린이 모델이 되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2만8000원. 페스티브 특선 디너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북유럽풍의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5∼31일 이용 가능하다. 23만4000원부터.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2016년 새해 멋진 소망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핸드 메이드 고급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수라채 다이닝 2인 조식과 객실 내 인터넷, 피트니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라채 다이닝 디너 뷔페를 이용할 경우 20% 할인해 준다. 수페리어룸 기준 12만8000원부터. 이 호텔은 겨울철 일식을 보강한 점심 뷔페를 12월 한 달간 다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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