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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코아 강남점 화재, 시민 수백 명 대피… 인부 2명 병원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8 17:13
2015년 12월 8일 17시 13분
입력
2015-12-08 17:12
2015년 12월 8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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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코아 강남점 화재가 1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8일 오후 1시 55분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뉴코아 강남점 본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화재는 뉴코아 3층 의류창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 탓에 매장을 이용하던 시민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용접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용접 중 불꽃이 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뉴코아 강남점은 최근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재개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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