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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코아 백화점 화재로 손님 700명 긴급대피… 원인은? ‘공사 중 튄 불꽃’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8 22:30
2015년 12월 8일 22시 30분
입력
2015-12-08 22:30
2015년 12월 8일 22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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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속보 캡처
뉴코아 백화점 화재.
뉴코아 백화점 화재로 인부 2명 병원 이송… 원인은 공사 중 튄 불꽃?
8일 오후 1시46분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 본관 3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에 소방 당국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불은 오후 2시44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뉴코아 백화점의 3~5층은 공사 중이었으며, 화재가 발생하자 1, 2층에 있던 손님 700여 명과 인부들이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건물 내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코아 백화점 화재/YTN 속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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