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요양병원 인질극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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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9일 13시 08분


인천요양병원 인질극 12시 40분경 상황 종료

경찰이 낮 12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허 모 씨를 제압, 상황이 종료됐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9일 오전 10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허 모 씨가 동료 환자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특공대원 10명 등 병력 40여 명을 투입했다.

대치 중인 경찰에게 허 모 씨는 “높은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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