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야스쿠니 폭발’ 용의자 “폭발물 설치했다” 진술 후 ‘번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0 13:50
2015년 12월 10일 13시 50분
입력
2015-12-10 13:38
2015년 12월 10일 13시 38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야스쿠니 용의자.
‘야스쿠니 폭발’ 용의자 “폭발물 설치했다” 진술 후 ‘번복’
지난달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 전 모(27) 씨가 자신이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다가 이를 번복했다.
10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전 씨가 처음에는 폭발물 설치와 관련해 “잘 모르겠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조사에선 야스쿠니에 들어가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가 이를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전 씨는 폭발물 설치를 위해 일본에 입국(11월 21일)했고, 사건 발생 전날(11월 22일) 야스쿠니를 방문한 사실도 인정했다가 번복했다.
앞서 9일 오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재입국한 전 씨는 화학단속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돼 일본 경찰과 임의동행했다.
일본 경찰은 11월 23일 발생한 야스쿠니 신사 폭발사건의 용의자를 전 씨로 지목하고, 그의 행적을 추적해왔다. 하지만 전 씨는 사건 당일 오후에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씨는 8일 일본 니혼TV 계열 뉴스 네트워크인 NNN 방송과의 통화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발 사건을 묻는 질문엔 혐의를 부인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힌 전 씨는 야스쿠니 신사 방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냥 구경하러 간 것이고 도쿄를 둘러보러 간 김에 신사를 방문한 것”이라며 “뭐라고 해야 하나, 별로 볼 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취재진이 ‘야스쿠니신사 폭파 시도와 관련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예?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다.
야스쿠니 용의자. 사진=채널A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달걀값 급증하자 멕시코 국경서 밀수 성행
‘상품권 스캔들’ 日 이시바 지지율 26%…정권출범후 최저
‘승복 메시지’ 침묵하는 尹…대통령실 “헌재 결정 기다릴 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