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움짤’부터 ‘짤방스타’까지… ‘짤방’이 뭐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1 11:56
2015년 12월 11일 11시 56분
입력
2015-12-11 11:51
2015년 12월 11일 11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못 간다고 전해라~”
‘백세인생’ 이애란. 캡처 화면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25년차 가수입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그녀는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도 노래를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는데요.
데뷔 25년 만에 유명세를 탄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몸값이 10배 가까이 뛰었고 첫 CF 계약까지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에는 그녀를 모델로 한 이모티콘까지 출시됐죠.
사실 그녀가 이름을 알린 곳은 ‘인기가요’도 ‘가요무대’도 아닌 인터넷, SNS와 메신저였습니다. 그녀의 무대를 캡처한 사진이 “못 간다고 전해라”는 가사와 맞물려 절묘하게 사용됐기 때문이죠.
사진=네이버 대중문화사전
‘짤방’이라 불리는 게시물로 유명세를 탄 그녀의 별명은 ‘짤방스타’. 인터넷에서 ‘짤림방지’를 의미하는 ‘짤방’은 어떻게 시작됐을까요?
그 시작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진=나무위키
당초 디지털카메라를 주제로 만들어졌던 디시인사이드(디지털카메라 인사이드)는 게시물에 글과 관련된 사진을 남기도록 당부했습니다.
사진이 없을 경우 글이 삭제되는(짤리는) 경우를 막기 위해 유저들은 이른 바 ‘짤림방지용’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짤방’은 훗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제 네티즌들은 짤방으로 소통하고 짤방을 이야기합니다. 짤림방지를 목적으로 올리던 사진이 이제는 소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스틸 사진에 국한됐던 짤방은 gif 포맷의 ‘움짤’로, 이후 동영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짤방 하나로 스타가 되는 지금, 앞으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계엄사태 불안” 일부 유학생 귀국… 대학들 “신입생 유치 걱정”
초강력 사이클론에 초토화된 인도양 프랑스령 마요트섬… 최소 1000명 숨져
군복 벗고 양복 입은 시리아 반군 수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