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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호선 중앙역서 40대 男 투신 사망...목격자 "쾅 소리가 들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8 23:59
2015년 12월 18일 23시 59분
입력
2015-12-18 23:59
2015년 12월 18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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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호선 중앙역서 40대 男 투신 사망...목격자 "쾅 소리가 들렸다"
4호선 중앙역에서 투신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승강장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선로로 투신했다.
투신한 남성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코레일 측은 당고개행 전동차가 중앙역 승강장으로 진입하자 한 40대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쾅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다.
이 사고로 서울 방향 열차 운행이 30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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