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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익산 지진, 올 들어 두 번째로 규모 커 ‘진도 3.5’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2 09:43
2015년 12월 22일 09시 43분
입력
2015-12-22 09:18
2015년 12월 22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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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전북 익산에 지진이 발생했다.
22일 전북 익산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동이 서울·경기, 강원도까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31분께 전북 익산시 북쪽 8㎞ 지점(북위 36.02, 동경 126.95)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익산 지진은 지난 8월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며,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는 올해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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