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 LINC 사업단은 융·복합 교육으로 기술환경에 대응하는 창조적인 인재 육성의 비전과 수도권 동남부지역(K-Valley) 대표 명문 기술직업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지역 산업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쌍방향 산학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 내 모든 구성원이 산학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고, 교원평가에도 산학협력 반영 비율을 높이고 있다.
LINC 사업단은 산학협력지원과 지역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수행,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과 지역의 산업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협력을 하고 있다. SNS를 통한 산학협력협의회 페이지를 운영하고, 서울 강남 및 경기 하남에 산학협력 거점센터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업체 수요를 NCS 기반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동원대 LINC 사업단의 핵심 역량으로 △전체 학과 대상 NCS 기반 교육과정 체제 개편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수행 능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산업체 DB구축 △ 밀착형 산학연 과제 수행 △공학계열 학과와 비공학계열 학과 간의 장벽 제거를 통한 정보 교류 활성화 △학과 간의 융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산업체 경력의 우수한 교수진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산학협력 사업 성공 핵심 전략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제 구축 △지역 산업 기반 특성화 및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이다.
동원대는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가는 실사구시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NCS 기반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친화형 산학협력을 위해 대학 체제를 개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LINC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초빙해 선도적으로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체제로 개편했다.
동원대 LINC 사업단은 가족회사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사업운영팀으로 편성돼 있으며 13개 학과, 50여 명의 교수, 1500여 명의 학생이 LINC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족회사지원센터는 가족회사와의 실질적 연계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가족회사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족회사 및 학생에 대한 NCS 직무능력 데이터베이스(DB)화와 협력관계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NCS기반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을 내실화하고 있다. 산학협력 중심의 취업연계형 학생 현장 실습 모형 개발 및 운영 등 현장 실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술지도, 캡스톤디자인 및 경진대회를 연계한 융합형, 선순환형 현장실습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회사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가족회사 중심의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장단기 실습학기제·취업 연계를 통한 취업 지향형 현장실습 모델을 구축했다.
▼모영기 총장 “지역산업 직업군 매년 지역사회 요구 반영”▼
동원대는 2020년까지 국내 최고의 전문대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TONGWON Vision 2020’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비전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하기 위해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 육성사업 프로젝트로 내실을 기하고 있다.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한 산학협력 중심의 맞춤 교육으로 산업현장에 적응력이 높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지역 산업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쌍방향 산학협력 시스템도 구축했다.
동원대의 인재상은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만들어진 맞춤형 인재라는 점이다.
동원대는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의 추세에 발맞춰 사회적 직업군 분석을 매년 실시해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 분야를 분석하고 졸업 후 즉시 현장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학과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둘째, 교육 정책인 학생 중심 대학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특성화된 인재 양성이다.
셋째, 외국어 교육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 원어민을 초빙해 어학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끝으로 인성이 바른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특화된 인성교육프로그램인 ‘LTT(Learn Today Lead Tomorrow)’를 운영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인력 수급 정책에 맞춰 학생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