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의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실현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유한대학은 현재 급성장하는 의료관광의 허브로 자리 잡은 인천, 부천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이용하여 지역 내의 관광, 의료, 헬스IT 산업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LINC 사업단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융합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기술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참여하는 캡스톤 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하여 배운 지식을 실무와 연계하여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성과 현장실무 능력을 경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경진대회에서는 인테리어디자인 전공인 김소정 외 2인이 ‘외국인 환자를 위한 wall-care system design’으로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기도 하였다. LINC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NCS 기반 현장실습 매뉴얼을 개발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전공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취업 연계 효과를 얻고 특히 유수기업과 취업전제형 학기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습을 마침과 동시에 취업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업교육센터’는 산학협력관 내에 학생 스스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창업준비터’를 구축하여 현재 27개의 창업동아리가 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모든 LINC 참여학과에 창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한대학은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어학 교육을 실시하여 매년 독일 일본 중국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 등으로 해외 인턴십을 보내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현장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NCS 기반 현장전문가 교수 30명이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초빙되어 현장과 연계한 실무 교육, 학생취업 지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LINC 사업을 통해 유한대학은 내실 있는 산학협력 체제 구축이 가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산업 발전 및 청년취업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유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전문대학 특성화(SCK) 사업 선정’,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LINC) 육성사업 선정’, ‘교육부 평생학습 중심대학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기술인재 인력양성 사업 선정’, ‘교육부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육성사업(Uni-Tech)사업 선정’,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대학 선정,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운영대학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2015년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등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업적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권현 총장, 평생지도교수제도로 취업·인성 교육▼
유한대학교는 1979년, 유한양행 창업자이신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사회환원정신에 의해 설립되었다. 유일한 박사는 생전에 ‘얼마나 아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아는 것을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실무교육을 강조했다.
유한대학교는 설립 이래로 이 ‘쓰임의 교육’ 정신을 교육의 모토로 삼고 박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과 공동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산업현장과 교실의 문턱이 없는 산업현장이 교실이고, 교실이 산업현장이 되는 산학융합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지역공유 취·창업지원처’를 신설하여 취·창업 지원의 경계를 학생에 두지 않고 그 경계를 지역산업과 지역주민에게까지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기업과 연계한 취업전제형 주문식 교육, 현장실습을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졸업생 지도를 강화하고 맞춤식 취·창업지도를 하고 있다.
대학 내에 전문 심리상담을 위한 힐링센터를 두어 건강하고 바른 인성 교육은 물론 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조기 취업지도 및 대학생활 안정도 검사를 통한 중도 탈락의 요인 제거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기술 교육과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1800여 개의 가족기업과 상생발전하는 대학체제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