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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날씨]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맑아, 연휴 날씨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31 09:40
2015년 12월 31일 09시 40분
입력
2015-12-31 09:38
2015년 12월 31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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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사진=기상청
[오늘 날씨]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맑아, 연휴 날씨는?
오늘(31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동해안과 경남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에 대한 예방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2.5m로 일겠으며 동해 중부해상에는 낮까지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새해인 내일(1월1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모레(2일)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가 점차 벗어나 중국 생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서지방과 충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다가 점차 그치겠으며,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4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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