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 전망대(사진)를 완공했다. 상리봉(해발 255m)은 도심과 금호강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상징 조형물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포토존도 만들었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곳곳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있다. 남구 앞산 전망대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일출 및 도심 야경 명소로 선정됐다. 2012년 설치한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는 사진 촬영 명소가 됐다. 수성구 법이산 전망대는 지난해 5월 완공했다. 봉수대를 형상화한 전망대에서 수성못 일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