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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한 의미, 얼마나 춥길래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속담까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06 13:45
2016년 1월 6일 13시 45분
입력
2016-01-06 13:44
2016년 1월 6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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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사진=동아일보DB
소한 의미, 얼마나 춥길래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속담까지?
오늘(6일)은 절기상 소한이다.
소한은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로,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다.
6일 기상청은 소한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에 찬공기가 머물며 추운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일부 내륙과 산간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한’ 과 관련해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양력 1월 15일 무렵이다.
절기로 본다면 대한이 소한보다 더 추워야 하지만 ‘소한’ 때 전국이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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