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에 화염병 투척 시도 60대男, 현행범 체포…범행 당시 스님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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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8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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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에 화염병 투척 시도 60대男, 현행범 체포…범행 당시 스님 복장?

60대 남성이 정부서울청사 건물에 화염병을 투척하려다 체포됐다.

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화염병에 불을 붙여 던지려고 시도한 혐의(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모 씨(63)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서 씨는 이날 오전 11시 35분경 “박근혜 대통령 물러나라”면서 정부서울청사 건물에 화염병을 투척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서 씨의 행동을 막고 화염병 불을 껐다. 범행 당시 그는 스님 복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서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현행범 체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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