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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시베리아에서 왔어요”… 경안천 찾은 겨울 진객 큰고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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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03:00
2016년 1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6-01-12 03:00
2016년 1월 12일 03시 00분
변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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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201호인 ‘겨울 진객’ 큰고니(백조)가 경기 광주시 북한강 지류인 경안천에서 따뜻한 햇볕을 쬐고 있다. 러시아 북부 툰드라와 시베리아에서 번식하는 큰고니는 10월 말경 우리나라에 와 겨울을 나고 이듬해 4월 고향으로 되돌아간다. 이날 경안천 일대에서는 200여 마리의 큰고니가 관측됐다.
광주=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시베리아
#철새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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