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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 강진서 대낮 흉기 난동, 2명 숨지고 1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5 13:05
2016년 1월 15일 13시 05분
입력
2016-01-15 13:02
2016년 1월 15일 13시 0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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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대낮에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5일 오전 10시25분께 전남 강진군 마량면 터미널 인근 길가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B(52)씨와 C(52·여)씨가 숨졌다.
범행 후 달아난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인근 마을회관에서 대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 1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강진군 마량면 터미널 인근 길가에서 범인을(52)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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