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의 요금은 부피로 과금되는데 각 도시가스 회사에서는 0도씨/1기압의 상황에서 가스를 보내주지만 실제 각 가정에서 사용할 때는 실온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히 가스가 팽창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팽창한 도시가스를 다시 0도씨/1기압의 상태로 제대로 보정하지 않고 그대로 과금을 하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쓰지도 않은 부풀려진 요금을 내는 셈이 된다. 기존 도시가스 계량기 위에 간편하게 추가 설치하는 가스닥터는 사물인터넷 개념을 적용하여 각 가정의 도시가스 사용량을 0도씨/1기압 상태로 다시 온도와 압력을 보정해서 각 가스회사에 정확한 사용량을 자동으로 통보해주는 첨단 스마트 온압보정기이다.
소비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가스닥터의 ‘가스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가스 사용량 과 보정된 금액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검침이 되기 때문에 검침원을 사칭한 범죄 위험에 대한 걱정이나, 매달 검침 숫자를 적어 내야 하는 불편에서도 해방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스닥터를 검색하거나 도시가스 스마트그리드 사업단의 홈페이지 (www.cgsmartgrid.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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