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명칭을 ‘50+센터’로 바꾸고 올해 3곳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50+센터는 2014년 7월부터 서울에 사는 50대 이상 장년층의 진로 상담과 교육, 일자리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왔다.
올 상반기에는 동작구 노량진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하반기에는 노원구 상계동 등 3곳에 50+센터를 추가로 건립한다. 또 은평구와 마포구에 50+센터의 기능을 확대한 ‘50+캠퍼스’를 새로 세울 예정이다. 50+캠퍼스는 50+센터보다 시설 규모가 3∼5배 크고 50+센터의 사업 기획과 홍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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