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유효기간은 2019년 12월까지 4년이다. 이로써 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 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 등 경북지역 3대 공공 의료기관이 모두 이 인증을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은 안전보장활동 등 기본가치 체계를 비롯해 환자진료, 경영 지원체계, 성과관리 등 4개 영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는 기준이다. 안동의료원은 2104년, 김천의료원은 지난해 각각 인증을 받았다. 울진군이 운영하는 울진의료원은 올해 이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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