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장 2년째인 산타마을은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이 협력해 만들었다.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과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열차)을 활용해 겨울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분천역사는 산타클로스 집 모양으로 바뀌었고 승무원은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역 주변에는 눈썰매와 얼음썰매, 산타마차, 풍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도와 코레일은 산타마을이 운영되는 다음 달 14일까지 15만 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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