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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경기 책이음 서비스 확대 21개 시군 216곳서 이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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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03:00
2016년 2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6-02-02 03:00
2016년 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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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증 하나로 타지역 도서관 출입
회원증 하나로 여러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가 1일부터 경기지역 21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됐다.
경기도는 용인 안산 화성 파주 김포 포천 하남 등 7개 시 60개 공공도서관과 30개 작은도서관이 이날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책이음 서비스가 가능한 도서관은 지난해 14개 시군 126개 도서관에서 올해 21개 시군 216개로 늘어났다.
기존에는 개별 도서관마다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했지만 이 서비스에 가입한 도서관에서는 추가로 회원증을 받을 필요가 없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광주 양주 의왕시, 양평군 등의 50개 도서관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타 시도 공공도서관 이용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지역 참여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도서 대출은 15일간 20권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참여 도서관 현황과 이용 방법 등은 홈페이지(libraryone.n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도서관
#책이음서비스
#회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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