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카 바이러스’ 비상, 국내 의심환자 7人 모두 음성 판정
국내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7명 모두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
신생아의 소두증(小頭症)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첫 사례가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나타나 전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당초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3일 현재 총 7건의 의심환자 신고가 들어왔고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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