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곤충산업 시장 급성장, 소고기 대신 메뚜기 식단? 단백질 21g vs 70g ‘차이가 어마어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5 11:52
2016년 2월 5일 11시 52분
입력
2016-02-05 11:47
2016년 2월 5일 11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곤충산업 시장 급성장
곤충산업 시장 급성장, 소고기 대신 메뚜기 식단? 단백질 21g vs 70g ‘차이가 어마어마’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동아DB
곤충산업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소고기를 대신해 메뚜기가 식재료로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농촌진흥청과 세브란스 병원은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암 환자용 식단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고기 100그램에는 단백질이 21그램이 들어있는데 반해, 말린 메뚜기에는 70그램이 함유돼 있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이 같은 곤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육류 대체제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식용곤충은 번데기, 메뚜기, 백강잠 3종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쌍별귀뚜라미와 갈색거저리 유충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일 ‘미래농업으로의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국내 유용 곤충산업 시장규모가 약 3039억∼319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2011년 1680억 원과 비교해 4년간 80∼90% 성장한 셈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용도별 시장 규모에선 지역행사 소재 1816억 원, 애완용 372억∼496억 원, 화분매개용 432억 원, 식용 60억 원, 사료용 60억 원, 천적 30억∼50억 원, 학습용 49억 원, 약용 20억∼30억 원 등의 순이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해 2020년에 시장규모는 지금보다 1.7배 성장한 5363억∼5582억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제주, 폐숙박업소서 시신 발견…주민등록 말소된 상태
“너희 해칠수도” 수업중 학생 위협 초등교사 입건
‘尹탄핵 선고’ 임박한 주말…서울 곳곳 집회 총력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