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라이브러리’ 사업 참여단체, 부천문화재단 17일까지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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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과 시설에 맞춤형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악기라이브러리’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의 하나인 ‘움직이는 문화공감 3.0 부천’이란 이름으로 펼쳐지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18개 주요 거점시설에서 기초 및 심화 음악 교육에 이어 공연 기획 및 연습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 대상은 부천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와 복지기관, 마을조직에서 문화나눔활동에 참여할 의사를 갖고 있는 8명 이상의 커뮤니티다. 1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cfmp@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우쿨렐레 오카리나 기타 등 신청 단체가 보유한 생활악기 또는 하모니 교육을 위한 톤차임벨(임차 가능)을 활용하면 된다. 032-320-633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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