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보행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서울시 거리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각 및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715명으로 구성되는 거리 모니터링단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을 발견하면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거리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1일 8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있다”며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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