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북부 한파, 보스턴 영하 22.7도까지 떨어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15일 13시 21분


코멘트
미국 동북부 한파. 사진=동아일보 DB(해당기사와 무관)
미국 동북부 한파. 사진=동아일보 DB(해당기사와 무관)
미국 동북부 한파, 보스턴 영하 22.7도까지 떨어져

미국 동북부 지역에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한파로 체감온도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14일 오전까지 뉴욕, 뉴저지,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등에 10개 주에 체감온도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은 영하 22.7도, 우스터는 영하 26.6도,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는 영하 22.7도, 코네티컷 주 하트포드는 영하 24.4도, 브리지포트는 영하 21.1도를 기록했으며, 뉴욕 주 북부 워터타운의 경우 기온이 영하 38.3도를 기록하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42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WS는 이번 동북부 한파가 15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고 있으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