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킨텍스에 글로벌센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7일 03시 00분


中企-청년 해외진출 지원나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1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오피스동에 문을 열었다. 월드옥타는 세계 70개국 137개 지회 6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대표적인 한인무역단체다. 재외동포 경제단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월드옥타 GBC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진출, 청년들의 해외 취업·창업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GBC와 함께 개소한 ‘차세대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글로벌 창업과 함께 월드옥타 회원사 취업을 연결하는 해외 취업 사업을 펼친다.

이날 고양시와 월드옥타, 킨텍스는 ‘청년일자리 창출, 해외 취업, 청년 해외 창업, 기업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세계한인무역협회#글로벌비즈니스센터#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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