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 및 범죄사건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시민들과 연대감 및 소통에 앞장서 노력하는 경찰관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화성서부 양감파출소 이영재(50) 경위. 1990년 임용된 이 경위는 경찰재직 26년 동안 우정파출소 우정3팀장 등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현재 화성서부 양감파출소 순찰1팀장을 맡고 있다.
이 경위는 순찰팀원과 같이 112 순찰 활동을 펼치면서 경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식불명자 및 자살기도자를 발견하여 신속한 구호 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했고 최근 장애인 성폭력범 검거 등 현장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경위는 112순찰근무 중 시청에 신고된 고급 대포차량을 몰고다니며 교통법규를 위반한 조직폭력배를 검거한 공로로 경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역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SNS 중 하나인 네이버 밴드(BAND)를 개설하고 경기경찰 소통마당 ‘우정파출소’를 통해 지역 치안유지에 관심이 있는 회원을 모집해 현재 400여명이 가입해 있다. 밴드에는 지역 내 치안 소식 등 유용한 정보와 함께 이 경위의 활약상도 담겨 있다.
이 경위는 “주기적인 현장치안 활동으로 범죄 없는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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