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원석)가 19일 대한수영연맹 전무 정모 씨(55)를 서울 강동구의 한 장학재단 사무실에서 체포했다. 정 씨는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씨가 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측근들을 뽑으면서 월급의 일정액을 상납받은 혐의도 밝힐 계획이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수영 국가대표 선발과정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수영연맹 자금을 횡령해 강원랜드 카지노와 필리핀 등에서 도박으로 10억 원을 탕진한 혐의로 연맹 시설이사 이모 씨와 강원수영연맹 간부 2명 등 3명을 19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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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16:43:49
그뿐인가? 다른 협외전무도 조사하시요
2016-02-20 08: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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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0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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