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단신]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4일 03시 00분


■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고난도 뇌수술 기법인 ‘눈썹절개 개두술(키홀 서저리)’을 통한 수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술법은 두개골을 넓게 절개하는 대신 눈썹 부위에 2.5c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뇌동맥류 또는 뇌종양을 치료하는 미세침습 뇌수술 기법이다.

■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암센터)는 다음 달 9∼11일 오후 1∼5시 호스피스 완화의료(완치 가능성 없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치료행위) 병동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거나 완화의료에 대해 알고 싶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해, 임종 및 사별 가족 돌봄, 말기암 환자의 신체적 돌봄, 림프 마사지,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032-460-8485, 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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