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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양화대교, 투신자 구조율 3위”…1위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4 11:49
2016년 3월 24일 11시 49분
입력
2016-03-24 11:35
2016년 3월 24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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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고공농성 (사진= kushkkk 인스타그램)
24일 오전 한 60대 남성이 양화대교 아치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강서 투신자 구조가 가장 많은 곳은 마포대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 서울시 119구조대는 투신자 구조가 가장 많은 곳은 마포대교(33.6%)이고 한강대교(8.7%), 양화대교(4.9%) 순이라고 밝혔다.
또 한강 자살 시도자 구조는 543건으로 전년보다 37.1% 증가했고 자살 시도자를 물에서 구조한 사례는 166건으로 전년대비 15.3% 늘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양화대교 아치 구조물에서 고공 농성 중인 60대 김모 씨는 “부당해고 철회, 조속한 복직”을 외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1985년 해고됐다가 2009년 민주화 포상 심의위원회에서 부당해고 복직 권고를 받았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와 경찰은 양화대교 남단방향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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