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가난한 아이들, 부잣집 또래보다 정신적 문제 더 많이 겪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0 15:48
2016년 3월 30일 15시 48분
입력
2016-03-30 15:47
2016년 3월 30일 15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가난한 집의 청소년들이 부유한 환경의 또래보다 좌절감이나 정신적인 문제들을 더 많이 겪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어린이 자선단체 ‘더 칠드런스 소사이어티(The Children’s Society)‘가 최근 16~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난 청소년 중 29%가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다‘고 응답했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 중 같은 답을 한 비율은 22%로 상대적으로 더 낮았다.
가난한 환경의 청소년들은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끼는 비율이 22%로 부유한 아이들(18%)보다 다소 높았다.
’인생이 실패했다고 느낀다‘는 응답의 비율은 가난한 청소년들의 경우 20%, 부유한 또래 아이들의 경우 14%였다.
조사를 진행한 단체 측은 “아동 빈곤율이 높아지면 아이들이 정신건강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성 또한 높아진다”며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은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되거나, 성장해서도 빚이나 낮은 월급에 시달리게 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올림픽 주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배구·농구·탁구·핸드볼경기장 ‘신설’
애경, SK케미칼에 해외분쟁비용 청구 2심 “31억 지급” 일부 승소
갯벌서 굴 채취하다 실종된 60대 부부…남편 숨진 채 발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