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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송서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 2명 가벼운 타박상…추락 원인은 엔진이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0 20:52
2016년 3월 30일 20시 52분
입력
2016-03-30 20:34
2016년 3월 30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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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동아DB
30일 오후 경북 청송에서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 2명이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주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4시 6분경 경북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F-16D 전투기가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추락 전 사출 방식으로 비상 탈출했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탈출한 조종사 2명은 산으로 착륙해 헬기를 통해 항공우주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진찰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추락한 전투기는 공대지 공격훈련을 하던 중 엔진 정지 현상을 보여 추락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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