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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서울 관악 경찰서에서 30대 女 ‘염산 테러’…경찰관 4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4 09:56
2016년 4월 4일 09시 56분
입력
2016-04-04 09:23
2016년 4월 4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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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에서 30대 여성 민원인이 경찰관들에게 염산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오전 8시5분께 서울 관악경찰서 3층 사이버팀 복도 앞에서 민원인 전모(37·여)씨가 관악서 소속 박모 경사 등 4명에게 염산을 뿌렸다.
이 사고로 박 경사는 얼굴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나머지 3명은 격리 조치됐다.
전씨는 4~5년 전 관악서에서 수사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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