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출신 금융인 CEO 두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7일 03시 00분


영남대 출신 금융인들이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영남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융기관에 임명된 경영자 23명 가운데 영남대 출신이 3명으로 연세대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영남대 출신 경영자는 2월 KDB산업은행 회장에 취임한 이동걸 동문(68·경제학과)을 비롯해 지난달 취임한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59·무역학과),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57·정치외교학과)가 있다.

그 외에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62·무역학과)과 이동건 우리은행 수석부행장(58·경영학과)이 영남대 출신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영남대#kdb산업은행#이동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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