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8년까지 도심 외곽 129km를 잇는 탐방길 ‘대구 누리길’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의 환경 문화 사업으로 40억 원을 들여 길을 정비하고 안내 및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전체 16개 구간으로 나누고 출발 및 도착지를 도시철도역과 버스정류장 인근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인다. 구간 거리는 6km, 10km, 20km 등이다. 기존에 있는 동구의 왕건길, 달성군의 최정산 누리길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 향토 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연계한 관광 체험 코스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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