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은 지난 1일 육군 제1799부대에 국군장병을 위한 토익, 토플 등 어학 및 공무원 교재 약 2600여 권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1998년 창립 이후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해커스 나눔 센터를 운영하며 군부대에 해커스 토익 및 공무원 교재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2013년 1월 아프간 파병부대인 오쉬노부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에는 국방대학교 주최 제7회 행복한 책 나눔 축제에 교재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도 토익, 토플 등 어학 및 공무원 교재를 기부한 것.
해커스 관계자는 “책임감과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군 부대 외에도 다양한 기관에 각종 무료강의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나눔, 장학생제도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공로와 영역별 전문 강사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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